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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조업 PSI 114…반도체·바이오 호조

기사승인 26-01-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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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업황이 2월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출과 내수가 동반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제조업 전반의 경기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25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제조업 전문가 서베이 조사(PSI)’ 결과에 따르면 2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114로 집계됐다. 전월(104)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기준치(100)를 8개월 연속 웃돌았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전월 대비 업황 개선 전망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수출(113)과 내수(108)가 모두 기준치를 상회했다. 수출은 전월 전망치(102)보다 11p, 내수는 전월(96)보다 12p 각각 상승했다. 생산 수준은 108, 채산성은 108로 기준선을 웃돌았고, 재고는 104로 나타났다.
 
 
자료=산업연구원
 
 
부문별로는 ICT, 기계, 소재 등 3대 부문이 모두 100을 넘어섰다. ICT 업황 전망은 128로 전월(107) 대비 21p 상승했다. 반도체(161)는 24p 오르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휴대전화(120)와 가전(113)은 기준치를 상회했다. 디스플레이는 100으로 기준선에 걸쳤다.

기계 부문은 102로 전월(98)보다 4p 상승했다. 조선(107)과 일반기계(113)는 기준치를 웃돌았고, 자동차(92)는 전월(95)보다 3p 하락하며 100을 밑돌았다.

소재 부문은 110으로 전월(103) 대비 7p 상승했다. 철강(125)과 섬유(107)는 상승하며 기준치를 상회했고, 화학(106)은 전월(127)보다 21p 하락했으나 100을 웃돌았다. 바이오·헬스(114)도 기준선을 상회했다.

이달 제조업 업황 현황 PSI는 104로 6개월 연속 기준치를 넘겼으며, 전월(102) 대비 2p 상승했다. 내수(96)는 기준치를 하회했지만 수출(103)은 5개월 연속 100을 웃돌았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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