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임금격차 3년째 확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국내 임금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63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이전까지 2%대 증가율이 기록된 적이 없었다.
소득 증가율 둔화는 2023년 국내 수출이 7.5% 감소하며 대기업 성과급과 특별급여 지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593만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300인 이상 기업체의 평균 소득도 477만원으로 0.9% 상승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298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상승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2022년 9,160원 → 9,620원, 5% 인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남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426만 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여성 근로자는 279만원으로 2.8% 상승했다. 남성의 소득 증가율이 여성을 상회하면서 남녀 간 임금 격차는 3년째 확대되는 추세다.
업종별 평균 소득을 보면 금융·보험업(753만 원),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675만원)이 가장 높았다. 반면 숙박·음식업(181만원), 협회·단체·개인서비스업(223만원), 농업·임업·어업(243만원) 등의 업종은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3.6% 상승했으나, 임금 상승률은 2.7%에 그쳐 실질 소득 증가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증가율 둔화는 2023년 국내 수출이 7.5% 감소하며 대기업 성과급과 특별급여 지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593만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300인 이상 기업체의 평균 소득도 477만원으로 0.9% 상승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298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상승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2022년 9,160원 → 9,620원, 5% 인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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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남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426만 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여성 근로자는 279만원으로 2.8% 상승했다. 남성의 소득 증가율이 여성을 상회하면서 남녀 간 임금 격차는 3년째 확대되는 추세다.
업종별 평균 소득을 보면 금융·보험업(753만 원),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675만원)이 가장 높았다. 반면 숙박·음식업(181만원), 협회·단체·개인서비스업(223만원), 농업·임업·어업(243만원) 등의 업종은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3.6% 상승했으나, 임금 상승률은 2.7%에 그쳐 실질 소득 증가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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